5. 전산회계 1급 (2016년 취득)
처음에는 회계관리 2급, 1급, 재경관리사 등 이론 위주 시험만 보다가 실무 관련 자격증이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공부했다. 시험범위는 회계원리+원가회계+세무회계로 이루어져 있다.
ERP 회계 자격증을 따서 굳이 실무 자격증이 또 필요할까 했는데 시간이 여유로워서 공부하게 되었다.
공부해 보니 ERP회계는 너무 쉬운 시험이라 오히려 전산회계를 또 따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.
독학으로 충분했고 교재는 최대리 전산회계 교재로 공부했다.
공부기간은 대충 문제풀이 위주로 하면 1개월, 그래도 꼼꼼히 공부하면 2개월 정도는 걸렸던 것 같다.
시험 난이도는 같은 계열에서는 전산회계2급 < 전산회계 1급 < 전산세무 2급 < 전산세무 1급으로 알려져 있다.
6. 전산세무 2급 (2021년 취득)
회사 입사 후 3년 차쯤 접어들 때 오랜만에 자격증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시작했다. 너무 회사의 일상적인 업무에 익숙해져서 머리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 취득하게 되었다.
전산세무 2급은 필기+실기로 이루어져 있다. 시험범위는 재무/원가/세무회계까지이다.
교재는 EBS 에듀윌로 독학했다.
7. 세무회계 3급 (2022년 취득)
전산세무 2급을 따고 1년쯤 후에 또 슬슬 뭐가 하고싶어져서ㅋㅋ 이번에는 세무회계 3급을 공부하게 되었다. 전산세무 2급 딸 때는 시험과목도 여러 개인 데다가 실무까지 같이하니까 정신없어서 이론을 머릿속에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것 같았다. 그래서 이번엔 진짜 업무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기초지식이라도 머릿속에 넣고 활용할 수 있게 제대로 공부하고 싶었다.
그래서 일부러 이론만 포함되고 난도가 낮아서 시험분량이 적은 세무회계 3급을 공부하게 되었다. 세무회계3급은 시험을 많이들 안 보는지 교재나 인강이 많이 없다. 그래서 나는 로그인 세무회계 3급 교재 위주로, 인강은 유튜브 인강 적당한 거 찾아서 같이 공부했다.
마지막 자격증을 취득한 지 2년이 넘어가고 있다. 슬슬 속에서 또 답답한 게 올라오지만.. 나중에 딸 자격증이 없을까 봐 아껴놓는(?) 중이다. 정 근질근질하면 내년에 또 공부할 자격증이 있는지 알아봐야겠다.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실무능력과 지식이라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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